미취학 초·중학생 19명 소재 불분명...경찰 수사

미취학 초·중학생 19명 소재 불분명...경찰 수사
새학기를 맞아 취학연령이 됐는데도 학교에 오지 않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19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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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선 저도 생각지 못했는데... 경험하지 않으면 들리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소수자가 발언하고 사회에서 당당하게 함께 설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이해의 범위가 점점 더 좁아지니... 아무튼 매뉴얼이 이제야 준비된 것은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해결되어야겠습니다. 더해서 기사에서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을 살펴보면 아이를 키울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양육에 대한 무지와 스트레스가 더해져 아동학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나라가 아이를 키울 준비가 안 된 부분을 개인이 모두 감당하려다 일어나는 일들까지 개인에게 책임전가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도 있는데요. 개인의 폭력성 때문에 범죄가 일어났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많은 범죄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되니 마음은 편하겠지만요. 사회의 잘못을 간과해서 안될 일입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18/story_n_94936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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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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