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서 사는것에 바빠서, 쉐어하우스 꾸미는것에 바빠서 정작 중요한 화두였던 공동체/커뮤니티 만들기에 소홀하게 되는것같아요. 인터넷 설치니 뭐니 자잘자잘하게 신경쓸것이 많다보니. 결국 커뮤니티 만들기는 저 멀리 저 산으로..또르르..
그래도 오늘부터 작게나마 하나씩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햿어요
다들 어떠세요?
하진
사실 제가 사는 주택도 처음에 이슈가 있을 때는 잘 모였는데 점점 삶이 익숙해 지다보니 다같이 모이는건 좀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어제도 반찬 얻어다 먹고 ㅎㅎ 그냥 스며드는 삶의 소소한 만족도 있는듯하고.. 연말이니까 한 번 모여서 파티라도 하자고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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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쨈 반대로 요즘은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다보니까 저 자신의 개인적 삶이 보장받지 못하는 느낌이에요........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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