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혼자 살때 밥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혼자 먹어야 할 때 좀 누군가와 같이 살았음 싶더라고요. 괜한 열심에 삼계탕 끓였는데 혼자 닭다리를 뜯을 때의 적적함이란.. 혼자가 편하지만 함께를 고민하게 되는때.. 언제가 있을까요?

아이패드2
예전에 자취를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아플때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개그 프로 보며 함께 웃어주는 사람 없을 때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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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
@아이패드2 아아..개그 프로 보며 함꼐 웃어주는 사람....격 공감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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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오
많이 아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이사 가기 전에 짐 정리할 때... 잡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불안해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싶어질 때... 맛있는 걸 먹어도 별로 맛이 없을 때... 쩝~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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